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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화성시의회, 비봉면 갈대숲 축제에서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 느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의회가 11월 18일에 제14회 비봉 갈대숲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하고 비봉면 이장단협의회, 비봉면 새마을 협의회 등의 봉사 지원을 받아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5년만에 갈대숲 축제가 다시 개최될 수 있었던 데에는 비봉면민분들과 비봉면 사회단체 협의회,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비봉갈대숲은 다양한 생태환경의 보고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됨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습지가 있는 비봉면의 소중한 자원을 활용하고 오늘 축제가 화성시의 대표 지역 축제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장락의 축하공연에 이어 갈대 원예체험, 제기차기, 전통보자기 포장체험, 슈링클스 등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체험과 특산물 홍보가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비봉면 갈대숲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비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 지역 자생 특화 축제로 발전하게 됐다. 오늘 축제는 화성서부1권역에서 5권역까지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문화 자원인 습지공원의 계승 발전을 목표로, 차별화된 아동 컨텐츠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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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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