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소방서, 화재피해 저감 유공자 용감한 시민 표창 수여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화재 발생 초기 적극적인 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하여 관련 시민 4명에게 서장상 표창 수여 및 소화기를 부상으로 배부했다고 25일 전했다.

 

해당 화재 사례는 4월 16일 16시 12분경 고현동 소재 공장 외벽에 쌓인 종이박스가 타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화재 사실을 주변에 신속하게 알리고, 행인 포함 4명이 분말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을 실시하여 자체진화한 건이다.

 

이날 행사는 고현동 소재 화재피해 저감 유공자 4명(박상길, 박시우, 박태우, 장예준)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를 배부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진화는 화재의 피해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초기진압을 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화재를 직접 진압해준 시민 박상길씨뿐만 아니라 화재 사실을 주변에 신속하게 알려준 초등학생 박시우, 박태우, 장예준 학생의 용기와 대처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