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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인 보적사를 방문하여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최근 5년(17~21년)간 사찰화재는 29건으로 인명피해 1건, 재산피해 6.7억원으로 발생원인은 전기적 요인(44.8%), 부주의(41.4%), 방화(3.4%)순이다. 이에 노후 전기시설 및 가연물 안전관리 등에 관한 관계인의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외 내용으로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촛불 및 연등 사용 등의 안전관리 ▶옥외소화전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사찰 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컨설팅과 더불어 오산소방서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소방시설 등 사전 안전점검,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운영,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지형적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고 대부분 목조 건축물이며 전기시설은 노후하여 화재에 많이 취약하기에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관계인은 컨설팅을 통한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사항을 보완하여 자율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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