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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마을공동체 마을총회 개최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중앙동 세대공감 소통 추진단(대표 김옥주)이 지난 6일 오산시 중앙동 마을공동체 주민총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1월 중앙동 주민자치회로 출범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경기도 마을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50여 건의 사업의제 가운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중앙동 마을탐방코스북 만들기’를 마을자치사업으로 결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옥주 마을공동체 대표는 “주민의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중앙동 마을자치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하광용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며 봉사해 준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자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중앙동 힐링콘서트와 함께 마을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실시해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풀뿌리 주민자치로 가는 첫 단계인 만큼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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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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