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공동주택(아파트)를 주요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라 관내 승강기 700여 대에 승강기 안전이용 바닥 스티커 등 5가지 스티커와 승강기 내 모니터 송출용 안전 동영상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에 대한 5가지 동영상은 승강기 내 송출용 또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전광판 홍보문구 표출 등 다른 매체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는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와 이용자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를 통해 승강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