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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계적 교육도시 에스포시와 e스포츠 교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국외 교류도시인 핀란드 에스포시와 e스포츠 교류사업과 관련해 실무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교류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양 시의 대표 대학인 알토대학과 오산대학교의 e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e스포츠 친선경기’를 주제로 1시간 넘게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은영 교류협력팀장은 “지난 9월 에스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사업으로 e스포츠 교류를 진행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양 도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학 국제교류 협력사업으로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양 시의 e스포츠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우호협력 체결한 오산시와 에스포시는 지난 9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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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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