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노·사·민·정 코로나 극복 공동선언문 발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조한순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 의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덕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기업인, 노동계, 시민사회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11월에 구성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 지역발전에 관한 사, 지역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항 등 오산시 경제 전반을 논의하는 건강한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오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경기도 고용동향 및 오산시 일자리 대책 보고와 함께 오산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과 지역경제의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자의 역할을 명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와 재정위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이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은 현실이지만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이러한 어려움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노동계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 간의 상생을, 사측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을, 민간에서는 소비 촉진과 착한 임대료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피력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