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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취약계층에‘꽁꽁 얼음물’무상배부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무더위 대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얼음생수(500㎖)를 배부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얼음물 무상배부는 올해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얼음물을 배부함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무사히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냉장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대책이다.

 

야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하는 낮시간대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8월 31일까지 매일 100개를 무상으로 배부하며,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을 위한 방문 시에도 얼음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폭염으로 청장년들도 버티기 힘든 날씨인데, 이런 무더위를 버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과 어르신들은 어떨지 고민하면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물을 배부하게 되었다.”면서 “규칙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고 아무쪼록 건강히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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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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