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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NH농협 나눔의 정원 조성 협약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NH농협 나눔의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NH농협 오산시지부 김병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제1호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긴밀한 협력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선도 전략과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 동반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사업으로, 최근 사업 취지에 공감한 NH농협이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며 제1호 나눔의 정원의 조성과 함께 향후 관리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오산 제1호 나눔의 정원은 원동사거리 인근 공공공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NH농협에서 부담해 금년 10월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참여사업으로 지속적인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 1호 나눔의 정원을 통해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정원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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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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