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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박물관 전시자료 지역유물 공개 구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가칭)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遺物) 일체로, 오산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과 지역 관련 고문서, 오산 지역 족보와 지방지, 관련 문집과 고지도, 서화를 비롯하여 구한말에서 1980년대까지 오산 지역의 사진과 엽서, 홍보물, 관혼상제 관련 문서 등이 해당된다. 또한, 임진왜란과 6·25 전쟁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이번 달 20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20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pyh09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가칭)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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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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