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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오산시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교육재단에서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와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설계 프로그램 및 부모 상담 지원뿐 아니라 1인1외국어 사업과 문화이해 사업 교류 등 여러 사업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오산의 다문화 가족 규모는 2만명 정도로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지역에 해당한다. 한국에 적응한 다문화 가족이 오산의 시민으로서 활동해 나가기 위해서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센터와 재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의식을 키우는 오산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로진학 관련 상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림웨이 블로그(https://blog. naver.com/osancareer)와 전화 문의(☎070-8892-45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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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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