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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호남연합회, 코로나19 극복 후원성품 기탁 및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00매, 칫솔세트 500개, 라면 600개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호남연합회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호남연합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13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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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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