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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육도시 구축”오산시-초등교장단 교육간담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관내 25개 초등학교 교장들과 함께 어서오산 휴(休)카페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협력이 필요한 교육과제 논의 및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평생교육과, 아동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오산문화재단, 오산시 체육회 등 오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AI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과 AI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한 현안 논의가 뜨겁게 오고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은 자치교육의 필수적 협력 사항이며 이제는 학교 울타리를 넘는 지역 교육의 품안에서 사랑과 돌봄을 받는 인재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오산시는 매년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해 그 해의 교육현안들을 나누며 오산교육의 발전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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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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