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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화재피해 저감사례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지난달 30일 13시 26분경 금암동 소재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권상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소화기 3대를 사용해 자체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사무소 직원은 화재경보음을 듣고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확인 후 해당장소로 갔는데 연기가 차 있었고 화염이 올라와 바로 소화기 3대로 화재를 조기에 진화하였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조기에 사용한 소화기는 소방차와 맞먹는 효과를 보인다.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 자료에서 보면, 최근 5년간(연평균) 전국 화재 건수는 43,057건에 매년 화재 사망자 300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9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49.7%를 차지한다.

 

이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산소방서에서는 올해도 화재취약계층 5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보급사업을 추진중이다.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유수량 소진 시까지 보급하고 있으니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 031-8059-7314로 대상자들의 문의를 바란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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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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