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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한신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산시는 한신대학교가 13일 샬롬채플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지역 역사·문화, 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밝혔다.

 

평소 시를 좋아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틈틈이 써온 시 가운데 「황새벌에서」 외 4편을 지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해,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 5·6·7기 3선 시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예로운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심에 오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사람들은 머물지 않는다. 지자체 존립 측면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교육청, 대학 간 상호협력 속에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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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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