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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학습 통해 초등돌봄 시민활동가 27명 배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초등돌봄을 맡을 사회적경제 시민 활동가를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 양성과정을 통해 27명 배출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초등돌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과정을 마친 시민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아동 돌봄과 보육의 이해,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등 사례 중심으로 징검다리교실 양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는 지역의 기관, 부서, 단체와 평생교육과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지역시민리더를 양성한다. 2017년 9월 출범한 뒤 지금까지 530여 명의 지역시민리더를 배출해왔다.

 

이번 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오산시 초등돌봄 활동가로서 오산시 돌봄기관인 함께자람센터 위탁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도 이날 수료식에서 참여해 수료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곽 시장은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인 오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자체 브랜드 돌봄기관 함께자람센터 14개소를 개소했고. 내년까지 30개소를 열어 초등 공적돌봄 이용률을 16%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과정 수료생들도 지역리더로서 오산시 초등 돌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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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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