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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날 기념식 랜선 개최 “안전하고 신나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모든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제16회 오산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축소 개최했으며,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희망을 담은 까산이·까오 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어린이의회의 제안으로 취약계층 아동 700여명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함께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오월의 산타”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다.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얼른 코로나를 이겨내서 오산의 어린이가 행복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날 기념식은 매년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주도하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오산시의 대표적인 아동참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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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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