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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 장애인야학협의회 감사패 받아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이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명철 의원 발의로 지난해 10월 제25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오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진호 경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오산시 의회를 직접 찾아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규정하였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지정․운영 그리고 운영경비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명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함께 사는 복지사회, 어떤 차별도 없는 건강한 사회, 그런 사회의 시작은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보장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제도화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0일 국회에 장애인평생교육법안이 제출된 상태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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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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