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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정책연구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유형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를 유형에 따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정책연구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화, ▲유형별 원인분석-예방대책 마련,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 개선, ▲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설계 개선사항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안전 업무 담당자와 학교 시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시설 안전사고 예방 전담팀도 운영한다. 전담팀은 4월부터 8월까지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전담팀 주요 활동내용은 ▲학교현장 구성원 안전 인식도 조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인식 개선방안 모색, ▲학교안전업무 효율화 방안 모색, ▲학교시설 안전위험요소 분석·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정책연구 결과와 전담팀 제안사항은 부서 검토·협의를 거쳐 오는 9월 ‘학교시설 안전사고 예방 정책 개선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2022년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에도 반영된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정책연구와 전담팀 운영으로 학교 안전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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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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