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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철도변에 천연 나무 공기청정기 설치한다.

경부선철도변 미세먼지차단 생태숲 조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함께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4월 2일 개최했다.

오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 및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하여 오산대역 인근 완충녹지 및 철도변 유휴부지 일대에 도심속 생태숲 1.5ha를 조성 예정으로, 지난 3월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50여명이 사업지내에 목련 등 수목 100여주를 함께 식재하며 금년도 추진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업이 6월 완료되면 철도변 선형 숲 조성으로 도시열섬현상 완화 및 철도 소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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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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