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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참여 공연단체 모집

- 문화 소외지역(시설)을 찾아가는 공연 지원

오산시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마술 등)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며,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에 심사가점을 부여하여 소외계층 예술단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오는 1월 29일까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창작의욕과 열정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단체의 문화 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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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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