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목)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6.4℃
  • 구름많음울산 7.4℃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오산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여중3관왕 우승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9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테니스)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단체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오산문시중3)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테니스)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명문클럽으로 성장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와 산하 테니스협회(황정혁)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G스포츠클럽은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축구, 리듬체조 등 5개 종목 6개 클럽이 육성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야구, 농구 등 종목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