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곧장 중앙동 우신 경로당에 찾아 누수에 따른 피해상황과 불편한 사항을 묻고 관계자들을 위로했으며, 수위가 급상승한 오산천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까지 계속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피해들이 곳곳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시민들의 불편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오산천 산책로 등 침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현재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원동초 옆 싱크홀, 독산성 성벽 붕괴 등 시설 피해 총 12건(10일 오전 11시 기준)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아모레퍼시픽에서 아모레퍼시픽 외 7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는 오산시에 △서부우회도로 미준공으로 인한 도로적체 해결방안 △현대테라타워 준공에 따른 남촌오거리 교통 대책 △가장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 확보 계획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서부우회도로 임시개통, 남촌오거리 우회도로 및 도로 폭 확장, 산업단지 내 주차장 부지 및 교통신호체계 협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개 중소기업들에게 13억원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이 오는 31일까지 23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제안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의 시설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내용은 공단의 ESG 혁신경영 추진에 따라 공단의 친환경활동 운영방안(E-환경),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사회공헌 확대 방안(S-사회), 공단의 일하는 방식 개선(G-지배구조), 기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이며, 제안공모 안내문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23년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단 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 안내문은 공단 각 시설물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재영)이 지난 9일 이재영 회장과 김근식 로타리재단위원장, 송영만 전회장, 천진영, 이종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소자복지회와 무료급식소 운영지원에 관한 MOU체결을 맺고 봉사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과 쌀 500kg과 음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소자복지관 담당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이재영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물품지원이나 봉사활동이 다시 재개되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8일 마을 중심 복지 공동체 실현과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위한 마을 복지 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3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로써 남촌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매주 국과 반찬을 집으로 배달하는“매주맛나반찬”이 선정됐으며, 9월부터 매주 25가구에 배달을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대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남촌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의제를 도출하였고,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고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 생일인 독거 어르신 3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가구를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도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골목상권 관계기관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체계 마련을 위해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오산시를 포함한 한신대·오산대·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오산아름다로상인회·원동상인회·한신대상가연합회 총 7개의 골목상권 관련 기관 및 상인회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사업 운영 △국·도 공모사업의 발굴 및 효과적인 관리 △민·관·학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침체된 골목상권을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오산대·오산 아름다로(문화의거리) 상인회· 원동상인회가 함께 추진하는 할로윈 축제 및 이벤트 △한신대·한신대상가연합회가 함께 진행하는 상가 점포별 마케팅 및 경영 환경개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이벤트 사업과 오산시 소상공인 실태 연구조사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상태”라며, “앞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로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오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을 우려하여 관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성길용 의장은 9일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피해사항을 보고받고 모니터링 했으며, 새벽3시 기흥저수지 3개소 수문 개방한 현장을 찾아 강수량 및 수위를 확인하고 피해 가구 등에 빠른 재해복구를 요구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관계자들에게 "두곡교차단, 잠수교통제, 오산철교통제, 탑동대교 등 비상 조치지역 및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기 계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청년 열린 학교’를 8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열린 학교는 3개 특강이 각 2회씩 진행되며, 첫 번째 특강‘슬기로운 독립생활, 생활 속 부동산 정책 및 계약법’에서는 부동산 계약 주의사항과 청년을 위한 전월세 정책을 주제로 하며, 두 번째 특강‘스타트업 현직 HR팀장이 전해주는 인사직무 특강’은 인사팀의 직무 구성과 역할, 스타트업 인사팀 취업하기, 나의 성향과 인사팀 직무의 적합도를 주제로 한다. 마지막으로 ‘영n리치가 되기 위한 생애 첫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는 재테크 목표 설정과 방법, 금융 상품의 종류와 이해, 나에게 맞는 금융 상품 찾기 등의 주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10명 선착순 모집으로 유잡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구글 설문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등 국내외 문제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채용시장도 얼어붙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한 오산시 협의체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오산시 협의체는 오산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7개 민관기관이며, 소속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 유행상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측하여 코로나19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재택 치료 개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의료기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응급의료 과부하를 방지하고, 원스톱 진료 기관 참여를 독려하여 일반 의료 체계 전환을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상황에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일상생활 체계를 최대한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착한소비 활동가’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양성 과정은 △제로 웨이스트(8월 19일~9월 2일) △공정무역 캠페이너(9월 16일~9월 30일) 과정이 있으며 △제로웨이스트 필요성 △쓰레기 문제해결을 하는 사회적경제사례 △제로웨이스트 상점, 캠페인 소개 △제로웨이스트 활동 캠페인 기획 △제로웨이스트 활동 준비 등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금요일에 오산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 46,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 과정을 통해서 발굴된 ‘착한소비 활동가’는 지구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와 지구”, “우리와 환경”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 후에도 사회적경제 행사에 참여하여 공정무역 가치확산, 제로웨이스트 활동 및 착한소비 캠페인과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7일까지 오산시청 홈페이지 (www.osan.go.kr)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는 미래환경기술(주), 원동초와 함께 배드민턴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원동초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환경기술(주)이 원동초 배드민턴 운동부에 3년 동안 매년 500만원을 현금후원하고 체육회는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장수 체육회장은“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뜻을 함께해준 미래환경기술(주)의 지철권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운동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임시방편으로 막아내는 일시적 사업이 아닌, 학교 운동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철권 미래환경기술(주) 대표는 서울시청 육상선수 출신의 기업인이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운동부 선수들이 행복하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학교 운동부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이 지난 31일 누적 관람객 수 30만 명을 달성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남하하는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벌였던 전적지인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30만 번째 관람객에게 구(舊)초전기념비와 신(新)초전기념비를 캐릭터화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30만 번째로 방문한 관람객은“3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매우 기쁘고, 어린아이들이 유엔군 초전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국전쟁의 올바른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은“내년이면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이 된다”며,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www.osan.go.kr/osanun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일되어 이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고 해당 세금을 원활하게 신고·납부될 수 있도록 납부대상자들에게 ‘신고납부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에서는 납세불편 최소화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를 미수령했거나 납부서 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과소신고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다. 직접 세액을 신고하는 경우, 오산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는 현장중심 업무수행을 실천하기 위해 오산시 원동 소재 종합병원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화재예방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화재예방 현문현답 현장점검’은 8월 1일부터 주 1회 이상 관내 화재 안전 취약대상을 선정해 서장 또는 센터장이 계절별·시기별 화재 발생 우려 대상 중점 화재예방 관련 안전교육 및 계도를 실시하고 시민의 공감대가 높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선제적 화재예방 조치로 긴급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소방안전정책과 연계해 업무를 개선하고 법령개정을 위한 건의 등 화재안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재난현장의 불확실한 상황을 신속하게 통제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평시에 현장을 찾아 취약점 등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기에 현장에서 묻고 답을 찾는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중앙도서관은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앙도서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전시회를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시설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전시관’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한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 도서관에서 유익한 전시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8월 15일 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031-8036-6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조사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한 조사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를 시작으로, 오산교육재단(4일), 오산문화재단(5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5일)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계획과 경영상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을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추진 과정에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하게 된 민선8기 오산시는 종래의 소모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극복해 내야만 한다”며, “공공부문의 경영혁신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단 전 임·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적립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활동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공단과 상생 협력 발전 MOU기관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특산물 옥수수를 구입하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센터(IL센터), 지체장애인협회에 옥수수를 전달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기탁 및 경북,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을 하였으며, 이번 지역 복분자 판매 및 옥수수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설관리공단은 오산 로컬 협동조합 물품인 복분자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홍보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Autodesk certificated user)과 동일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평면 설계, 구성 조건)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실사화)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시중에 찾아볼 수 없는 자료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또래씨앗리더 집중과정에서 양성된 학생들이 11월 예정인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성숙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