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태양유통’, 오산시 중앙동에 매월 돼지고기 후원

오산 ‘태양유통’, 오산시 중앙동에 매월 돼지고기 후원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정육점(사장 천정무)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고기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색시장 안에 있는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찌개용 돼지고기(500g) 40팩을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따뜻한 냉장고’ 식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꿈도 못 꾸는데 매번 고기를 후원해 주셔서 잘 먹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채소, 과일, 음식 등을 후원하고 나눌 수 있도록 ‘따뜻한 냉장고’를 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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