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국민안전체험관, 어르신 대상 ‘안전체험의 날’ 운영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어르신 안전습관 키운다!

기도국민안전체험관, 어르신 대상 ‘안전체험의 날’ 운영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어르신 안전습관 키운다!

○ 어르신 맞춤형 체험교육 동두천 사랑나무야학 어르신 38명 참여

○ 어르신 건강 스트레칭과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8월 19일(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동두천 사랑나무야학 소속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습관을 정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연령과 신체 특성을 고려하여 쉽고 재미있게구성되었다. 먼저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근육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어 복합안전체험장에서는 ▲ 화재 발생 시 신고·대피 요령 ▲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안전수칙 ▲ 생활 속 상황별 대응 요령 등 체험을 통해진행하였다.

정찬영 국민안전체험관장은 “고령층의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7월 말 기준 누적 방문 어르신 수는 1,837명으로, 전년 대비 64.6% 증가하는 등 고령층의 체험 참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시됨

카테고리

,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