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오산시–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7월 24일 개최된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 사례를 타 지역 위원회와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오산지구위원회가 추진해온 ‘게릴라가드닝’ 활동의 취지와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시 내 방치된 공터나 유휴지를 꽃과 식물로 가꾸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개선형 사업이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7년부터 해당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2017년 첫 조성한 ‘제1호 함께하는 꽃밭’을 재정비하고 현판식을 진행,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실천의 모범사례로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지역협의회(오산지구위원회를 포함한 8개 지구 협의회)가 오산지구위원회의 이러한 실적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선명 회장은 “지역 내 우범지역을 찾아 깨끗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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