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로 배우는 어르신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는 안전’을 모토로 어르신 안전체험 월1회 이상 운영중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14일(화)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32명을 초청해 ‘어르신 안전체험의 날’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은 노인 인구 급증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경기도의 실정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공감을 토대로 어르신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 어르신 맞춤형 안전체험 △ 어르신 화재안전 인형극 △ 트로트 메들리 공연 △ 건강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였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영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 라며 “어르신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