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소재 가수중학교(교장 이상원)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유명 아동·청소년문학가 노경실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하였다.

가수중학교의 ‘다 함께 책 읽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노경실 작가의 대표 청소년 소설 사춘기 맞짱뜨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창작 배경과 사춘기 청소년의 고민, 성장에 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가수중학교 사서(정가영)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문학의 즐거움과 성장의 용기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독서 문화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으며 “7월 18일(금)에는 아몬드를 주제 도서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소리극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며 이 또한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