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유치원 유아들 교육 가족 응원 속 수영대회 첫 출전

세교유치원 유아들 교육 가족 응원 속 수영대회 첫 출전

세교유치원 유아들 교육 가족 응원 속 수영대회 첫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수영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세교유치원 유아들은 교육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기량을 발휘했다.

 

세교유치원은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하이(HI)수영 교육 사업’에 참여하여 수영교육을 지속 운영해왔다. 하이(HI)수영교육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10차시 동안 수영 기초 동작 습득과 더불어 선박사고, 조난 등 비상 상황 시 물속 대처법을 실습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존력을 키우는 체계적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졌고, 일부 유아는 협응력과 유연성, 지속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대회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낯선 대회 환경에서도 유아들은 자신 있게 물속을 완주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모두 메달을 수상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하이수영교육을 담당한 최진희 교사는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완주한 모습에서 진정한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오다현 유아는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영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참가 유아의 학부모 장은화 씨는 “스스로 수영복을 챙기고 연습을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고, 결과보다 과정에서 자라난 아이가 대견하다”고 전했다.

 

세교유치원 최은화 원장은 “이번 대회는 유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기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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