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초,‘겁보만보’김유 작가와의 만남 개최

가수초,‘겁보만보’김유 작가와의 만남 개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가수초등학교(교장 윤주영)는 4월 21일, 김유 작가와 3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 「사자 마트」, 「겁보 만보」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학생들은 특히 「겁보 만보」를 읽고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김유 작가는 동화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 책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가 던진 ‘만보에게 한마디, 나의 보물은, 나에게 힘을 주는 말’이라는 질문에 답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 읽기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내가 읽은 책을 지은 동화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작가님을 만나기 전에 「겁보 만보」를 정말 열심히 읽었다. 이제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주영 교장은 “책을 함께 읽고 경험하며 소통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독서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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