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 바리스타 체험과 오색 둘레길 트레킹으로 힐링프로그램 진행
오산소방서가 지난 22일 바리스타 체험과 오색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선제적 PTSD 예방 및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립커피를 직접 만들며 몰입과 집중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바리스타 체험과 오산의 푸른 숲길을 걸으며 정서적 안정과 체력을 단련시키는 트레킹체험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커피 향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감을 내려놓고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했던 소방위 이상희는 “항상 긴장해야하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 직원 간 만남의 장이 열려 팀워크가 강화되는 느낌”이라며 “오산소방서만의 이런 특별한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