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소재 세마고등학교(교장 유춘균)는 9일(토)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북페스티벌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북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은 세마고등학교 16개 과학 동아리가 주관하여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에서 9일(토) 오전, 오후 2번 실시했다.

모든 체험부스는 세마고 1학년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개념과 원리를 설명해주는 지식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단순한 학습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어린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선사하였다.

과학체험 부스 주제는 △빛나는 자외선 마법 색깔 팔찌 2024학년도 11월 9일(토) 뽀득뽀득 지구 지킴이 2024학년도 11월 9일(토) 어둠 속 한줄기 빛 요술조명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세마고등학교 유춘균 교장은 “이번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과학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했길 바란다.”라며, “특히 세마고 학생들이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도와 함께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과학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