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1동은 8월 1일 자로 신규 위촉된 신은숙 69통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만 원을 28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은숙 통장은 “대원1동의 신규 통장으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주민이 살기 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신은숙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마련해주신 뜻깊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대원1동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