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첫 행사, 오산 현충탑 찾아 참배
○ 정찬영 서장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 출근하고 싶은 소방서 함께 만듭시다”
오산소방서는 2일 수청동 소재의 현충탑을 찾아 오산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참배로 을사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찬영 서장을 비롯하여 특별히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 선열 및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추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 애국정신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정찬영 서장은 현충탑 신년 참배를 마치고 시무식을 생략한 채 각 부서를 방문해 “작년 좋은 성과를 많이 냈던 만큼 그 기세를 올해도 이어가자”며, “2025년에도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 출근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