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7월 18일 오전 6시30분 호우경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수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기 중부 지역에 30~60mm의 강수량이 지속되고 있어, 정찬영 서장은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관내 오산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방순찰활동 강화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 및 출동차량 적재하여 활용 할 것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공조체계 강화 등을 지시하였다.
또한, 지리적 특성상 침수 위험이 높은 관내 지하차도(남촌 · 궐동 · 물향기 · 세마 · 오산시청 지하차도)를 현장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안전수칙을 당부하였다.
정찬영 서장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