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이며,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정찬영 서장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오산시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