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소재 빛여울유치원(원장 한미경)은 7월 3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빛여울유치원은 미래의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유아들의 생각과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생태 감수성을 높여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유아들이 미리 수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와 지구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벽화 만들기, 급식 잔반량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빛여울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 능력 함양 및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했길 기대한다.
빛여울유치원 영양교사 임아랑는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는 작은 실천이 이루어낸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이 유아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으고 참여하는 다같이(다가치) 교육이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고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